근로자의날 근무수당

2025년 5월 1일 수당 지급 기준 총정리. 근로자의 날에 출근했는데 수당을 못 받는다면? 유급휴일 보장부터 수당 계산법, 대체휴무까지 꼭 알아야 할 핵심을 알려드립니다.

근로자의 날은 왜 유급휴일인가?

근로자의 날(5월 1일)은 ‘근로자의 날 제정에 관한 법률’에 따라 모든 근로자에게 유급휴일로 보장됩니다. 이날은 출근하지 않아도 하루치 통상임금을 받게 되며, 출근할 경우에는 법에 따라 추가 수당을 반드시 받아야 합니다. 만약 수당을 받지 못했다면 근로기준법 위반에 해당될 수 있습니다.

수당 지급 기준은 어떻게 될까?

근로자의 날에 근무하면 총 세 가지 항목의 수당이 적용됩니다.

항목	내용
유급휴일 수당	출근하지 않아도 1일분 통상임금 지급
휴일근로수당	출근 시 추가 100% 통상임금 지급
가산수당	근무 시간당 통상임금의 50% 추가 지급

즉, 8시간 근무 시 총 250%에 해당하는 급여를 받아야 합니다.

근무 형태별 수당 계산 예시

① 시급제 근로자 (시급 10,000원, 근로시간 8시간 기준)

항목	계산식	금액
유급휴일 수당	10,000원 × 8시간	80,000원
휴일근로수당	10,000원 × 8시간	80,000원
가산수당	10,000원 × 8시간 × 0.5	40,000원
총 지급액		200,000원

② 월급제 근로자 수당 계산 예시 (월 2,000,000원)

항목	계산식	금액
유급휴일 수당	월급에 포함	0원
통상시급	2,000,000원 ÷ 209시간	약 9,569원
휴일근로수당	9,569원 × 8시간	약 76,552원
가산수당	76,552원 × 0.5	약 38,276원
총 지급액		약 114,828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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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체휴무는 가능할까?

사업장과 근로자 간의 서면 합의가 있다면 수당 지급 대신 ‘대체휴무’를 부여할 수 있습니다. 이 대체휴무는 반드시 유급이어야 하며, 사용하지 못한 경우 수당으로 전환되어 지급해야 합니다.

수당 관련 유의사항은?

유의사항	설명
5인 미만 사업장	휴일근로 가산수당 지급 의무 없음
공무원	근로기준법 적용 제외, 정상 근무
권리보호	미지급 시 고용노동부 신고 가능